전자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고장이 났을 때 해당 제품에 대해 AS(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오늘은 고장 나도 AS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와 그들의 AS 정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AS 정책이 다르므로 제품을 구입할 때 AS 정책을 충분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삼성전자
AS 정책: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에 대해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합니다. 이후에는 유상 서비스로 수리나 부품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등록해두면 무상 AS 기간을 늘려주는 이벤트도 가끔 진행하므로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 수리 예약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1년 무상 AS 제공
- 무상 기간 이후 유상 수리
- 고객센터 및 서비스 센터 운영
- 온라인 수리 예약 가능
2. LG전자
AS 정책: LG전자도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 제품은 수리 이력이 남아 있어 고장이 자주 나는 부품에 대해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해 주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특히,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은 2년의 무상 AS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 1년 무상 AS 제공
- 프리미엄 제품군에 한해 2년 무상 AS
- 유상 수리 가능
- 일부 부품 할인 혜택 제공
3. 애플 (Apple)
AS 정책: 애플은 자사 제품에 대해 1년의 제한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이 기간 동안 하드웨어 결함에 대해서는 무료 수리나 교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애플은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라는 유료 보증 서비스가 있으며, 이를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년 제한 보증
- AppleCare+ 구매 시 서비스 연장 가능
- 하드웨어 결함에 대해 무료 수리
- 유료 서비스도 가능
4.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AS 정책: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년의 무상 AS를 제공하며, 특히 삼성 갤럭시 기기는 한국에서 AS 센터가 많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화면 파손과 같은 사고로 인한 수리도 삼성의 '삼성케어 플러스'를 통해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년 무상 AS 제공
- 삼성케어 플러스 서비스 제공
- 파손 시 추가 보증 서비스 가능
- 전국 각지의 서비스 센터 운영
5. 소니 (Sony)
AS 정책: 소니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대해 1년 보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유상 수리로 전환됩니다. 소니는 고객센터를 통해 수리 예약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 고급 기기의 경우 무상 보증이 2년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은 현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편리합니다.
- 1년 기본 보증
- 2년 무상 보증 제공하는 고급 제품군
- 유상 수리 가능
- 현장 수리 서비스 제공
6. 삼성 가전 (냉장고, 세탁기 등)
AS 정책: 삼성의 가전 제품들은 대체로 1년의 무상 AS를 제공하지만, 일부 프리미엄 모델은 2년 보증이 제공됩니다. 삼성은 특히 대형 가전제품의 수리 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으며, 고장 시 고객센터에 전화로 수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가전' 제품군에 대해서는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장 원인 확인을 위한 초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 1년 무상 AS 제공
- 프리미엄 모델은 2년 보증
- 원격 진단 서비스 제공
- 고객센터 통해 수리 예약 가능
7. 현대자동차 (자동차 전자제품)
AS 정책: 현대자동차는 차의 전자 부품에 대해서도 AS를 제공합니다. 3년 이내에 차량의 전자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무상 수리 및 교환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유상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특히, 전자 기기와 관련된 고장 발생 시 전문적인 AS 센터에서 수리가 이루어집니다.
- 차량 전자 부품에 대해 3년 무상 AS 제공
- 그 이후 유상 서비스
- 전문 AS 센터 운영
8. 샤오미 (Xiaomi)
AS 정책: 샤오미는 일반적으로 1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유상 수리로 전환됩니다. 샤오미는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정품 부품을 이용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쉽게 수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1년 무상 AS 제공
- 유상 수리 서비스
- 온라인 고객센터 운영
- 정품 부품을 이용한 수리
결론
고장 난 전자제품을 수리할 때, 브랜드별 AS 정책을 잘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1년의 기본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이나 서비스 가입을 통해 추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구매 시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브랜드들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A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니, 고장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